[창원소식]경남농협 운영자문위원회 개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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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본부장 김주양)은 11일 농협경남본부 대회의실에서 2023년 경남농협 운영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경남도의회, 농업계 및 언론계, 학계 등 각계 인사 및 경남농협 간부직원을 포함 50여명이 참석했다.
4개 유역별 위원회의 위촉위원은 위원장 4명을 포함해 총 87명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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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남농협(본부장 김주양)은 11일 농협경남본부 대회의실에서 2023년 경남농협 운영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경남도의회, 농업계 및 언론계, 학계 등 각계 인사 및 경남농협 간부직원을 포함 5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의견으로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농산물 유통 대변화 및 수출 확대, 스마트 가축시장 등 디지털 혁신, 농업인을 위한 행정과 농협의 상생협력, 정책보험의 보완요구 등이 제시되었다.
◇ 제2기 유역물관리위원회 출범
4개의 유역 물관리위원회(이하 ‘위원회’)가 제2기 위원들의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위원회는 12일 낙동강을 시작으로, 13일 한강과 금강, 14일에는 영산강·섬진강유역물관리위원회의 위촉식을 각각 개최한다.
위촉식에서 배덕효 국가물관리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지난 6월 2일 대통령이 임명한 4명의 유역물관리위원회 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전수하고, 나머지 위촉위원 83명에게는 위촉장을 수여한다.
4개 유역별 위원회의 위촉위원은 위원장 4명을 포함해 총 87명으로 구성된다.
낙동강 위원회는 남광희 위원장(62·부경대 교수)을 포함해 22명이다.
또한, 당연직 위원으로는 유역별 공동위원장인 환경부 장관(한화진)을 비롯해 시·도지사, 농림축산식품부 국장, 환경부·국토교통부·산림청·기상청의 지방청장, 한국농어촌공사·한국환경공단·한국수자원공사·한국수력원자력 임원 등 75명이다.
위원회가 본격적으로 활동하게 됨에 따라 유역물관리종합계획 수립, 지자체 물 관련 계획의 해당 유역계획과의 부합 여부 등 물관리기본법에서 정한 사항에 대한 심의·의결과 함께 기후위기에 따른 가뭄·홍수 대응 등 유역 내 물 관련 현안 해결 노력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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