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 진현석 교수팀, 골다공증 관여하는 유전자 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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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는 임상병리학과 진현석 교수팀이 골다공증에 관여하는 새로운 유전자로서 'UBAP2'를 발견했다고 11일 밝혔다.
진 교수팀은 이 유전자의 뼈항상성(bone homeostasis) 유지에 대한 역할과 골다공증 진단 바이오마커로서의 임상적 유용성을 세계 첫 규명했다.
진현석 교수는 "호서대 임상병리학과는 유전체연구동아리 운영으로 AI 시대에 필요한 유전체 분석 능력을 갖춘 임상병리사를 육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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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뉴시스]박우경 기자 = 호서대는 임상병리학과 진현석 교수팀이 골다공증에 관여하는 새로운 유전자로서 ‘UBAP2’를 발견했다고 11일 밝혔다.
진 교수팀은 이 유전자의 뼈항상성(bone homeostasis) 유지에 대한 역할과 골다공증 진단 바이오마커로서의 임상적 유용성을 세계 첫 규명했다.
진현석 교수팀 논문은 국제저명학술지인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 IF 17.7) 6월 20일 자에 게재됐다. 이번 성과는 호서대, 아주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국립보건연구원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이뤄낸 것으로, 향후 골다공증 치료제 개발 및 조기진단에 중요하게 이용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진현석 교수는 “호서대 임상병리학과는 유전체연구동아리 운영으로 AI 시대에 필요한 유전체 분석 능력을 갖춘 임상병리사를 육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호서대 임상병리학과는 미래 바이오산업을 이끌어갈 GLP 전문인력 양성을 위하여 국내 최대 민간 CRO기관인 코아스템켐온㈜ 등과 표준현장실습학기제를 지속적으로 진행하면서 GLP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고 취업과도 적극적으로 연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cedust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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