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뛴다' 원지안→윤소희, 세 사람이 한자리 만나게 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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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뛴다'의 원지안, 박강현, 윤소희가 한자리에 모인다.
11일 밤 9시 45분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연출 이현석, 이민수 / 극본 김하나, 정승주 / 제작 위매드, 몬스터유니온) 6회에서는 주인해(원지안), 신도식(박강현), 나해원(윤소희)의 의미심장한 삼자대면이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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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가슴이 뛴다’의 원지안, 박강현, 윤소희가 한자리에 모인다.
11일 밤 9시 45분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연출 이현석, 이민수 / 극본 김하나, 정승주 / 제작 위매드, 몬스터유니온) 6회에서는 주인해(원지안), 신도식(박강현), 나해원(윤소희)의 의미심장한 삼자대면이 그려진다.
앞서 인해는 보건교사 재계약에 실패하며 백수 신세가 되었고, 도식은 선우혈(옥택연)과 함께 살고 있는 인해가 계속 신경이 쓰여 따로 나와 살라고 제안했지만 이를 거절당했다. 이 가운데 해원은 우혈과 인해가 살고 있는 오래된 저택을 얻고자 한국에 돌아왔다는 사실을 밝혔고 이로 인해 얽히고설킬 이들의 이야기에 기대감을 모았다.
6회 방송을 앞두고 오늘 공개된 스틸에는 인해와 도식, 해원의 첫 만남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도식을 제외하고 초면인 인해와 해원이 만났다는 점에서 흥미로운 대목. 인해는 긴장한 모습이 역력한 채 해원을 마주 보고, 해원은 이와 다르게 여유로운 표정을 짓고 있어 대비되는 두 사람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뿐만 아니라 도식과 해원은 부동산 개발 전문가와 투자자로 엮인 비즈니스 관계로 앞서 인해가 아버지로부터 상속받은 오래된 저택을 두고 투자할 것을 예고한 바 있다. 이에 두 사람이 집주인 인해를 만나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들끓게 한다.
특히 윤해선(윤소희 분)의 얼굴이 그려진 족자를 발견한 인해가 해선과 똑 닮은 해원의 얼굴을 알아볼 수 있을지 지켜보는 것도 관전 포인트.
해원의 등장이 이들에게 어떤 파장을 몰고 올지, 심상치 않은 세 사람의 만남은 오늘(11일) 밤 9시 45분에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 6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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