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동중 최명진 선수, 전국종별육상선수권대회 3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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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은 이리동중학교 육상부 최명진 선수가 제52회 전국종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3학년인 최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100m, 200m, 4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리동중은 최 선수 외에도 3학년 이반석 선수가 110m 허들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이번 대회에서 총 4개의 메달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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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전북도교육청은 이리동중학교 육상부 최명진 선수가 제52회 전국종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3학년인 최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100m, 200m, 4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100m 경기에서 10초75를 기록하며 대회 신기록을 경신했다.
최 선수는 "대회 신기록을 세워서 무척 기쁘다"며 "더운 날씨에 같이 열심히 훈련한 친구들과 계주에서 메달을 획득해 더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육상부 지도자 박세근 교사는 "덥고 습한 날씨 속에서도 훈련을 잘 따라와 준 선수들에게 정말 고맙고 다음 대회도 잘 준비해서 좋은 결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하였다.
이리동중은 최 선수 외에도 3학년 이반석 선수가 110m 허들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이번 대회에서 총 4개의 메달을 차지했다.
china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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