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동중 최명진 선수, 전국종별육상선수권대회 3관왕

김진방 2023. 7. 11. 14: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도교육청은 이리동중학교 육상부 최명진 선수가 제52회 전국종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3학년인 최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100m, 200m, 4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리동중은 최 선수 외에도 3학년 이반석 선수가 110m 허들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이번 대회에서 총 4개의 메달을 차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회 3관왕 차지한 최명진 선수(오른쪽 두번째) [전북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전북도교육청은 이리동중학교 육상부 최명진 선수가 제52회 전국종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3학년인 최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100m, 200m, 4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100m 경기에서 10초75를 기록하며 대회 신기록을 경신했다.

최 선수는 "대회 신기록을 세워서 무척 기쁘다"며 "더운 날씨에 같이 열심히 훈련한 친구들과 계주에서 메달을 획득해 더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육상부 지도자 박세근 교사는 "덥고 습한 날씨 속에서도 훈련을 잘 따라와 준 선수들에게 정말 고맙고 다음 대회도 잘 준비해서 좋은 결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하였다.

이리동중은 최 선수 외에도 3학년 이반석 선수가 110m 허들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이번 대회에서 총 4개의 메달을 차지했다.

chinakim@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