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복지진흥원, 제도 밖 청소년 자립 지원…진로·직무체험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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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제도 밖 청소년의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단계별 산림교육 '2023년 콕(COG)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진흥원에서 지원하는 단계별 산림교육 프로그램인 콕 지원사업은 보호대상 종료 아동, 가정 밖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소년보호처분 청소년의 자립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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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제도 밖 청소년의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단계별 산림교육 '2023년 콕(COG)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콕(COG)은 Care(돌봄), Orientation(예비교육), Growth(성장)를 의미한다.
지난해부터 진흥원에서 지원하는 단계별 산림교육 프로그램인 콕 지원사업은 보호대상 종료 아동, 가정 밖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소년보호처분 청소년의 자립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는 산림복지전문가 직무 체험과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비 지원을 추가해 ▲숲 체험 교육(돌봄) ▲산림 분야 진로교육(예비교육) ▲직무 체험(성장지원) 등 3단계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시설은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진흥원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제출하면 된다. 지원대상 시설은 아동복지시설(보육원), 그룹홈, 청소년쉼터, 학교 밖 청소년센터, 회복지원시설, 비인가 대안학교 등이다.
진흥원 남태헌 원장은 "한 명의 제도 밖 청소년이라도 지나치지 않고 산림복지서비스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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