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혁신동주민센터 완공…행정·문화·복지 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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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는 전북혁신도시에 '혁신동 주민센터'를 짓고 11일 개청식을 했다.
1층은 행정 서비스를 위한 공간이며 나머지 3개 층은 주민자치 프로그램실, 어린이 돌봄 공간, 가족 카페 등 주민 문화와 여가생활을 위한 용도로 활용된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2018년 혁신동 신설 이후 5년 만에 문화시설을 두루 갖춘 쾌적한 보금자리가 마련됐다"며 "친절한 행정서비스뿐만 아니라 공동체 문화 확산의 구심점으로도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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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전북혁신도시에 '혁신동 주민센터'를 짓고 11일 개청식을 했다.
주민센터는 90억원이 투입돼 혁신도시 안에 지하 1층∼지상 4층, 전체 건물면적 3천363㎡ 규모로 건립됐다.
1층은 행정 서비스를 위한 공간이며 나머지 3개 층은 주민자치 프로그램실, 어린이 돌봄 공간, 가족 카페 등 주민 문화와 여가생활을 위한 용도로 활용된다.
혁신도시에는 전라북도 대표도서관, 키즈 복합센터, 다목적 체육센터, 복합문화센터 등도 속속 들어서고 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2018년 혁신동 신설 이후 5년 만에 문화시설을 두루 갖춘 쾌적한 보금자리가 마련됐다"며 "친절한 행정서비스뿐만 아니라 공동체 문화 확산의 구심점으로도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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