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현장방문단, 현대차 울산공장 전기차 생산라인 등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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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교육청은 직업교육 혁신지구 김해 담당자를 포함한 현장방문단이 전기차 분야 역량 강화를 위해 11일 울산 현대자동차 공장과 기술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대자동차에는 경남교육청, 김해시, 김해상공회의소, 김해대, 김해건설공고 등 4개 직업계고가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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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직업교육 혁신지구 김해 담당자를 포함한 현장방문단이 전기차 분야 역량 강화를 위해 11일 울산 현대자동차 공장과 기술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경남교육청은 교육부 공모사업으로 지난 2021년 진주・사천・고성-항공지구, 2022년 김해-미래자동차・의생명지구, 창원-스마트제조지구 등 3개 지구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현대자동차에는 경남교육청, 김해시, 김해상공회의소, 김해대, 김해건설공고 등 4개 직업계고가 방문했다.
현장 방문단은 ▲전기차 생산 라인 견학 ▲현대자동차 기술원의 전기자동차 교육 시설 견학 ▲전기차 프로그램 시연 관람 ▲전기차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전문가 설명을 듣고 관련 협의를 열었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현장 방문 결과를 분석해 하반기 미래자동차 분야의 전기차 교육 프로그램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한편 경남의 3개 직업교육 혁신지구는 2022년 연말 연차 평가에서 우수 지구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과 더불어 2023년 교육부 인센티브 1억 5000만 원을 추가로 받는 등 직업교육 우수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김경규 진로교육과장은 “미래 전기차 분야 우수 인재 양성은 김해 직업교육 혁신지구의 가장 중요한 핵심 과제이다”라면서 “이번 방문을 통해 교육 프로그램을 잘 마련하여 대한민국 직업교육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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