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만명이 뽑은 카톡 이모티콘 라이징 스타는 '무뇽이'

최은수 기자 2023. 7. 11.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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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는 지난 6월 19일부터 2주간 진행한 '이모티콘 라이징 스타 프로모션'을 통해 지난해 첫 출시된 이모티콘 중 톱3를 이용자 투표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카카오는 투표에 참여한 이용자들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탑 3로 선정된 3종의 이모티콘을 14일간 이용할 수 있는 무료 이용권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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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첫 출시된 이모티콘 중 톱3 이용자 투표로 선정
카카오는 지난 6월 19일부터 2주간 진행한 ‘이모티콘 라이징 스타 프로모션’을 통해 지난해 첫 출시된 이모티콘 중 탑 3를 이용자 투표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사진=카카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카카오는 지난 6월 19일부터 2주간 진행한 ‘이모티콘 라이징 스타 프로모션’을 통해 지난해 첫 출시된 이모티콘 중 톱3를 이용자 투표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하루 한 표씩 매일 참여할 수 있는 투표에는 584만명의 이용자가 참여해 총 872만 표를 던졌다. 1위로 선정된 이모티콘은 찹쌀떡 같은 하얗고 귀여운 캐릭터로 인기를 끌고 있는 ‘무뇽이(101만 표)’였으며, 트월킹 춤만 10년간 연습한 오리라는 재미있는 캐릭터인 ‘트왈덕(77만 표)’이 2위로 선정됐다.

3위는 귀여움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귀염뽀짝 곰됴리(61만 표)’가 차지했다. 탑 3에 선정되지 않은 나머지 이모티콘 후보 모두 수십만 표 이상 고르게 득표하는 등 이모티콘별 두터운 팬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카카오는 투표에 참여한 이용자들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탑 3로 선정된 3종의 이모티콘을 14일간 이용할 수 있는 무료 이용권도 제공한다.

카카오는 탑 3로 선정된 이모티콘 작가들에게 이모티콘 스토어 노출 등의 마케팅 지원과 더불어 이모티콘 IP를 활용한 굿즈 상품화,팝업 스토어 지원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모티콘 라이징 스타를 통해 1위로 당선된 무뇽이 캐릭터 작가인 ‘은작가’는 “생각지도 못한 1등을 하게 돼 무척이나 기쁘고 행복하다”며, “투표해 주신 이용자들과 좋은 기회를 주신 카카오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연주 카카오 디지털아이템팀 파트장은 “신규 창작자들의 캐릭터가 더 많이 사랑받고 성장할 수 있도록 준비한 프로모션이 많은 이용자의 참여를 통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이모티콘 생태계를 만들 수 있도록 창작자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이용자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sch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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