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 "황치열 형에게 배워 헬스클럽에서 운동 시작, 몸짱은 부담스러워" (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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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한해가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11일(화)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한해가 '쇼단원 소리질러~' 코너에서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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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한해가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11일(화)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한해가 '쇼단원 소리질러~' 코너에서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했다.
이날 DJ 김태균이 "요즘 많이 바쁘시냐? 요새 관심 있는 일이 뭐냐?"라고 묻자 한해가 "몸과 마음 건강하게 살자 라고 해서 제가 운동을 안 한 지 꽤 되었는데 운동을 다시 시작했다. 헬스클럽에 간다. 클럽 하면 헬스클럽 아니겠냐. 치열이 형님에게 배워서 클럽에 다니며 열심히 운동을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태균이 "몸짱 한해 되는 거냐?"라고 묻자 한해는 "몸짱은 좀 부담스럽다. 하지만 열심히 운동을 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이어 한해가 "오늘 초복이다"라고 말하자 김태균이 "미리 삼계탕을 먹었다. 이틀 전에 삼계탕을 먹었다. 오늘은 끝나고 제대로 몸보신을 할까 생각한다. 비도 오고 그래서 짬뽕으로 하려고 한다"라고 응수했다.
이후 '여름방학의 추억' 주제로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하며 한해는 "갑자기 생각난다. 제가 초등학생 때 저희 아버지가 제 생일 선물로 잠자리가 박제된 액자를 주신 적이 있다. 그리고 '한해야, 너도 저 잠자리처럼 훨훨 날아다니는 인생을 살길 바란다' 라고 적은 편지를 주셨다. 잠자리는 핀에 꽂혀 있는데. 그래서 초등학생인데도 황당했던 기억이 난다"라고 과거 추억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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