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속 폭염…포항 양덕동·흥해읍 야외물놀이장 잇따라 개장

최창호 기자 2023. 7. 11.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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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11일 북구 양덕동 한마음다목적공원 물놀이장을 시작으로 야외물놀이장을 차례로 개장한다.

한마음다목적공원과 흥해읍 도음산 산림문화수련장 물놀이장은 이날부터 다음달 30일까지 매일 오전·오후 100명씩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8월27일까지 개장하는 형산강야외물놀이장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오전·오후 600명씩 이용할 수 있다.

또 19일에는 북구 기계면 농경 철기문화 테마공원에 있는 어린이물놀이장이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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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 남구 연일읍 형산강 야외물놀이장을 찾은 시민들이 워터슬라이드를 타고 있다. 야외물놀이장은 포항 시민들만 이용할 수 있으며 8월 말까지 예약제로 운영된다.(뉴스1 자료)ⓒ News1 최창호 기자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포항시가 11일 북구 양덕동 한마음다목적공원 물놀이장을 시작으로 야외물놀이장을 차례로 개장한다.

한마음다목적공원과 흥해읍 도음산 산림문화수련장 물놀이장은 이날부터 다음달 30일까지 매일 오전·오후 100명씩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오는 15일에는 경북 최대 규모의 형산강 야외물놀이장이, 18일에는 오천체육문화타운 내 포은어린이 물놀이장이 문을 연다.

8월27일까지 개장하는 형산강야외물놀이장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오전·오후 600명씩 이용할 수 있다.

경북 포항시 북구 양덕동 한마음체육관 물놀이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폭포수를 맞으며 신나게 뛰어놀고 있다. (뉴스1 자료) ⓒ News1 최창호 기자

8월28일까지 운영하는 포은 어린이물놀이장은 13세 이하 어린이만 입장할 수 있다.

또 19일에는 북구 기계면 농경 철기문화 테마공원에 있는 어린이물놀이장이 문을 연다. 테마공원을 이용하는 방문객만 이용이 가능하다.

형산강 야외물놀이장을 제외한 물놀이장은 무료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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