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 전북도의원 "인구감소, 전북도와 시·군이 함께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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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는 김성수 의원(고창1)이 인구감소 위기의 효율적 대응, 효과적 시책 마련, 성과공유 및 확산을 위한 '인구활력추진단 설치 및 구성·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11일 밝혔다.
김 의원은 "이번에 발의한 조례안은 인구감소 위기의 효율적 대응과 극복을 위해 첫 삽을 뜬 것에 불과하다"며 "인구감소 위기의 효율적 대응, 효과적 시책 마련, 성과공유 및 확산을 통해 지속 가능한 상생과 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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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도의회는 김성수 의원(고창1)이 인구감소 위기의 효율적 대응, 효과적 시책 마련, 성과공유 및 확산을 위한 ‘인구활력추진단 설치 및 구성·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11일 밝혔다.
현재 전북지역 14개 시·군 중 10곳은 감소지역, 1곳은 관심지역이다.
인구감소 위기 대응을 위해 전북도와 14개 시·군의 긴밀한 협조와 논의가 절실하지만 이렇다 할 의사소통과 실질적 실무 추진을 위한 기구가 존재하지 않는다.
김 의원은 “인구감소 양상이 과거와는 확연하게 다르게 나타나고, 감소 규모도 크게 확대됐다”면서 “큰 변화 없이 기존의 추진체계로 대응한다면 인구감소 위기의 효율적 대응과 극복이 어렵다”고 지적했다.
인구추진활력단은 전북도와 시·군간 긴밀한 협조와 상세한 논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정책·기획, 인구정책, 국가예산, 산업경제, 기업유치, 보건복지 등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전북도와 시·군 소속 과·팀장급 공무원으로 구성된다.
지자체 차원에서 인구활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추진기구가 존재했으나 인구감소 위기 대응을 위해 조례로 규정한 것은 전국 최초이다.
김 의원은 “이번에 발의한 조례안은 인구감소 위기의 효율적 대응과 극복을 위해 첫 삽을 뜬 것에 불과하다”며 “인구감소 위기의 효율적 대응, 효과적 시책 마련, 성과공유 및 확산을 통해 지속 가능한 상생과 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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