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정보보호 수준 3년째 최고 등급… "정보보호 투자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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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은 정보보호 상시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신한투자증권은 정보보호 자율 공시 이행으로 2년 연속 정보보호 투자 우수기업으로도 선정됐다.
금융사는 정보보호 공시 의무 대상에서 제외되지만 신한투자증권은 자율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공시에 따르면 신한투자증권은 지난해 정보기술 부문 총 투자액 1131억 원 중 125억 원(약 11%) 정보보호 분야에 투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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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은 정보보호 자율 공시 이행으로 2년 연속 정보보호 투자 우수기업으로도 선정됐다. 정보보호 공시는 정보보호산업진흥법에 따라 기업의 정보보호 투자와 인력, 인증 등의 현황을 소비자·고객·국민·주주·기업관계자 등 이해관계자에게 제공하는 제도다.
지난 2022년부터 기업 정보보호 책임 및 신뢰도를 높여주는 목적으로 시행됐다. 금융사는 정보보호 공시 의무 대상에서 제외되지만 신한투자증권은 자율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공시에 따르면 신한투자증권은 지난해 정보기술 부문 총 투자액 1131억 원 중 125억 원(약 11%) 정보보호 분야에 투자했다. 정보보호 전담 인력은 약 40명으로 전체 정보기술 부문 인력 9.3%에 해당한다. 아울러 신한은행은 한국형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이드라인의 정보보호 시스템 구축 기준도 충족하고 있다.
공병권 정보보호최고책임자는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 인공지능(AI) 적용과 클라우드 취약점 점검 툴 개발 등 고객 보호 중심의 정보보호 선진화 계획을 수립하고 관리체계를 고도화해 정보보호 투자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염윤경 기자 yunky2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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