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자유무역협정(FTA) 피해보전직불제 8월까지 신청 접수

경기=권현수 기자 2023. 7. 1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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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특례시가 농업기술센터에서 2023년도 자유무역협정(FTA) 피해보전직불금 신청을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피해보전직불제도는 자유무역협정(FTA) 이행으로 가격 피해를 입은 품목의 생산자에게 가격 하락의 일정 부분을 지원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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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청./사진제공=고양시

경기 고양특례시가 농업기술센터에서 2023년도 자유무역협정(FTA) 피해보전직불금 신청을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피해보전직불제도는 자유무역협정(FTA) 이행으로 가격 피해를 입은 품목의 생산자에게 가격 하락의 일정 부분을 지원하는 제도다.

접수기간은 7월10일부터 8월11일까지며 올해의 지원 대상 품목으로 생강이 선정됐다.

신청대상자는 △농업인·농업법인에 해당하고, 농업경영체로 등록한 자 △한·베트남 FTA 발효일(2015년 12월20일) 이전부터 생강을 생산한 자 △지난해 자기 비용과 책임으로 생강을 직접 생산·판매해 가격 하락의 피해가 실제로 귀속된 자 등 자격을 증명할 수 있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또는 농업기술센터 농산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권현수 기자 kh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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