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호주 그린시멘트 전환 사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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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남호주 그린시멘트 전환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할렛그룹은 건축자재 제조사로 호주 정부 지원을 받아 그린시멘트 전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한수원은 향후 이들 기업과 ▲수소 및 관련 상품 생산․거래를 위한 협력관계 구축 ▲국제 경쟁력 있는 수소 수출 산업 육성 ▲남호주 지역 미래 수소 산업 활성화 ▲ 호주 국내 수소 시장(수요) 개발 ▲ 남호주 그린시멘트 전환 프로젝트 그린수소 공급을 위한 사업타당성 평가 등 부문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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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남호주 그린시멘트 전환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한수원은 11일(현지 시각) 남호주 주정부 에너지광업부에서 남호주 주정부, 할렛(Hallett)그룹, 일렉시드(Elecseed)와 ‘남호주 그린시멘트 제조용 그린수소 생산 사업을 위한 양해각서 및 수소사업 협력 성명서를 체결했다.
할렛그룹은 건축자재 제조사로 호주 정부 지원을 받아 그린시멘트 전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통상 시멘트를 제조할 때 석탄 등 화석연료나 폐기물을 사용해 다량의 탄소가 배출되지만 그린시멘트는 태양광 발전소와 수전해 설비에서 생산한 수소로 시멘트를 제조하는 만큼 탄소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남는 수소는 인근 수소 충전소에 공급할 계획이다.
한수원은 향후 이들 기업과 ▲수소 및 관련 상품 생산․거래를 위한 협력관계 구축 ▲국제 경쟁력 있는 수소 수출 산업 육성 ▲남호주 지역 미래 수소 산업 활성화 ▲ 호주 국내 수소 시장(수요) 개발 ▲ 남호주 그린시멘트 전환 프로젝트 그린수소 공급을 위한 사업타당성 평가 등 부문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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