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호주 그린시멘트 전환 사업 참여

권유정 기자 2023. 7. 11. 14: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남호주 그린시멘트 전환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할렛그룹은 건축자재 제조사로 호주 정부 지원을 받아 그린시멘트 전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한수원은 향후 이들 기업과 ▲수소 및 관련 상품 생산․거래를 위한 협력관계 구축 ▲국제 경쟁력 있는 수소 수출 산업 육성 ▲남호주 지역 미래 수소 산업 활성화 ▲ 호주 국내 수소 시장(수요) 개발 ▲ 남호주 그린시멘트 전환 프로젝트 그린수소 공급을 위한 사업타당성 평가 등 부문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남호주 그린시멘트 전환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경주 본사. /한수원 제공

한수원은 11일(현지 시각) 남호주 주정부 에너지광업부에서 남호주 주정부, 할렛(Hallett)그룹, 일렉시드(Elecseed)와 ‘남호주 그린시멘트 제조용 그린수소 생산 사업을 위한 양해각서 및 수소사업 협력 성명서를 체결했다.

할렛그룹은 건축자재 제조사로 호주 정부 지원을 받아 그린시멘트 전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통상 시멘트를 제조할 때 석탄 등 화석연료나 폐기물을 사용해 다량의 탄소가 배출되지만 그린시멘트는 태양광 발전소와 수전해 설비에서 생산한 수소로 시멘트를 제조하는 만큼 탄소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남는 수소는 인근 수소 충전소에 공급할 계획이다.

한수원은 향후 이들 기업과 ▲수소 및 관련 상품 생산․거래를 위한 협력관계 구축 ▲국제 경쟁력 있는 수소 수출 산업 육성 ▲남호주 지역 미래 수소 산업 활성화 ▲ 호주 국내 수소 시장(수요) 개발 ▲ 남호주 그린시멘트 전환 프로젝트 그린수소 공급을 위한 사업타당성 평가 등 부문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