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여고, 바볼랏대회 여고 단체 우승

김홍주 2023. 7. 11.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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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여고가 제59회 바볼랏 여자고등부 단체전에서 전북체육고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11일, 양구테니스파크 실내코트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중앙여고는 김은서, 오지언, 이지은, 양세연, 이은비, 송지은이 출전해 임유나, 오채영, 문지혜가 출전한 전북체육고를 종합전적 3-0으로 누르고 여고부 최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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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부 단체전 우승 중앙여고(사진/KTA)

중앙여고가 제59회 바볼랏 여자고등부 단체전에서 전북체육고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11일, 양구테니스파크 실내코트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중앙여고는 김은서, 오지언, 이지은, 양세연, 이은비, 송지은이 출전해 임유나, 오채영, 문지혜가 출전한 전북체육고를 종합전적 3-0으로 누르고 여고부 최강에 올랐다.

4단 1복의 단체전에서 전북체육고가 선수부족으로 중앙여고는 1승을 먼저 챙기고 시작을 했고 1번 단식에 나선 김은서가 먼저 1승을 거두며 중간전적 2-0을 만들었다. 김은서는 임유나를 상대로 한수위 기량을 선보이며 6-0 6-0으로 베이글 스코어를 기록하며 팀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이어 2단식의 오지언이 오채영을 6-3 6-0으로 꺾으며 종합전적 3-0으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이지은과 문지혜의 3단식은 2-6 1-4에서 게임이 중단되었다.


여고부 단체 준우승 전북체육고

글= 김홍주 기자(tennis@tenni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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