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시장 “풍수해 재발 않도록 선제적 대응해 달라”

김평석 기자 2023. 7. 11.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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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은 11일 "더 철저한 현장관리를 통해 지난해와 같은 풍수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사업장 안전 관리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관계자들에게 지시했다.

신상진 시장은 이날 오전 국지성 집중 호우가 내리는 가운데 지난해 8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남한산성 일대 산성터널 도로 비탈면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복구사업 현황을 살펴보고 우기 대비 실태를 점검하며 이같이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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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지성 호우에 지난해 피해 산성터널 비탈면 복구사업 현장 점검
신상진 성남시장이 지난해 8월 집중호우 때 피해를 입은 산성터널 도로 비탈면 복구 현장을 가리키며 “안전 관리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지시하고 있다.(성남시 제공)

(성남=뉴스1) 김평석 기자 = 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은 11일 “더 철저한 현장관리를 통해 지난해와 같은 풍수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사업장 안전 관리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관계자들에게 지시했다.

신상진 시장은 이날 오전 국지성 집중 호우가 내리는 가운데 지난해 8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남한산성 일대 산성터널 도로 비탈면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복구사업 현황을 살펴보고 우기 대비 실태를 점검하며 이같이 주문했다.

그러면서 “시정의 최우선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 재산을 보호하는 것”이라면서 “시민 안전 위험 요소를 현장에서부터 꼼꼼히 점검하는 선제적 대비태세를 갖추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시는 여름철 자연 재난 종합대책을 수립해지난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 동안 추진한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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