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다 푸바오 쌍둥이 동생 소식…보아도 "축하해"

가수 보아가 아기 판다 푸바오의 가족들을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지난 10일 보아는 자신의 SNS에 푸바오 매니저 아르바이트 구인 관련 기사를 캡쳐한 뒤 "이거 어떻게 신청하냐"는 글을 남겼다.

이후 구인이 끝났다는 소식을 접한 보아는 "이미 끝났다고? 나 정말 성실하게 매니저 할 수 있다. 푸바오 앞에서라면 유랑도 할 수 있다. 듣고 싶은 노래 다 불러줄 수 있는데...너무 바빠 구인 뉴스를 늦게 봤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보아는 이어 오늘(11일) 푸바오의 엄마 판다 아이바오의 출산 소식을 알린 기사와 함께 "대견해 아이바오. 축하해"라는 글을 게재하기도.

푸바오는 지난 2020년 7월 용인 에버랜드에서 국내 최초 자연 번식으로 태어난 자이언트 판다다. 지난 7일 아이바오가 쌍둥이 암컷 판다를 출산하며 푸바오는 맏언니가 됐다.

iMBC 백승훈 | 사진출처 보아 SNS, 엠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