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 1년 전 보다 12% 오른 닭고기 가격

진연수 2023. 7. 11.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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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을 맞아 보양식을 준비하는 가정의 부담이 1년 전 보다 커지게 됐다.

대표적인 보양식인 삼계탕, 백숙 등에 들어가는 닭고기의 경우 1년 전보다 가격이 10% 이상 상승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에 따르면 전날 기준 ㎏당 닭고기 소매가격은 6천364원으로 1년 전(7월 11일) 5천682원과 비교해 12.0% 올랐다.

사진은 11일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서 닭을 구입하는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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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진연수 기자 = 초복을 맞아 보양식을 준비하는 가정의 부담이 1년 전 보다 커지게 됐다. 대표적인 보양식인 삼계탕, 백숙 등에 들어가는 닭고기의 경우 1년 전보다 가격이 10% 이상 상승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에 따르면 전날 기준 ㎏당 닭고기 소매가격은 6천364원으로 1년 전(7월 11일) 5천682원과 비교해 12.0% 올랐다. 사진은 11일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서 닭을 구입하는 시민. 2023.7.11

jin9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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