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후쿠시마 '괴담' 대응 위한 '민관 TF' 구성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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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와 관련한 이른바 '괴담'에 대응하기 위해 민관 TF를 구성할 것을 정부에 제안했습니다.
국민의힘 '시민단체 선진화 특별위원회' 하태경 위원장은 오늘(11일) 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국민과 어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가 노력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특위 위원인 민경우 대안연대 공동대표는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공동행동'과 지난 2008년 광우병 국민대책회의는 사실상 구성이 같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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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와 관련한 이른바 '괴담'에 대응하기 위해 민관 TF를 구성할 것을 정부에 제안했습니다.
국민의힘 '시민단체 선진화 특별위원회' 하태경 위원장은 오늘(11일) 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국민과 어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가 노력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전국 주요 위판장과 직판장에서 수산물 일일 검사를 진행하고 관련 수치를 공개해 달라고 정부에 요청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오염수 방류 중단 등을 요구하는 시민단체 연합체인 '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공동행동'에 대한 지적도 이어졌습니다.
특위 위원인 민경우 대안연대 공동대표는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공동행동'과 지난 2008년 광우병 국민대책회의는 사실상 구성이 같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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