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우크라 구호소에 폭격…4명 사망·13명 부상

문별님 작가 2023. 7. 11.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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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뉴스12]

우크라이나 구호소가 러시아의 공습을 받아 4명이 숨지고, 13명이 다쳤다고 우크라이나 당국이 밝혔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현지 시각으로 9일 오후 남부 자포리자주에서 구호물자 배급 장소로 쓰이는 학교 건물이 러시아의 공격을 받았고, 검찰청은 이번 공습과 관련해 전쟁범죄 혐의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러시아는 이번 전쟁 중 민간인에 대한 공격 책임을 부인하고 있으며, 모든 공습은 군사 목표물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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