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7월 첫 주, 기록상 가장 더워…엘니뇨 영향"

문별님 작가 2023. 7. 11.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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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뉴스12]

올해 7월 첫 주의 지구 평균기온이 역대 같은 기간 가운데 가장 높았다고 세계기상기구, WMO가 발표했습니다. 


고온 현상의 원인으로는 엘니뇨의 발달을 지목하고, 엘니뇨가 도래하면서 온실가스 효과에 따른 지구 온난화를 더 부추기면 기록적인 고온이 발생할 수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WMO는 "올해 여름 들어 평균기온이 경신되는 현상은 육지와 바다 모두에서 나타나고 있어 생태계와 환경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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