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핫뉴스] 프랑스 '과잉진압 논란'…"7년 전, 형도 경찰에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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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 경찰이 시위대를 과잉진압했다는 논란이 나왔습니다.
지난 8일 프랑스 곳곳에서 7년 전 경찰에 체포됐다가 구금 중에 숨진 24살 흑인 남성 아다마 트라오레를 추모하는 시위가 진행됐습니다.
프랑스 경찰 측은 유수프가 시위 도중 경찰관을 때려 공무원 폭행 혐의로 체포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의 과잉진압 논란으로 소강 상태에 있던 프랑스의 시위가 혁명기념일을 앞두고 다시 격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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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 경찰이 시위대를 과잉진압했다는 논란이 나왔습니다.
지난 8일 프랑스 곳곳에서 7년 전 경찰에 체포됐다가 구금 중에 숨진 24살 흑인 남성 아다마 트라오레를 추모하는 시위가 진행됐습니다.
아다마의 동생 유수프 트라오레도 시위에 참석했는데 경찰에 연행됐습니다.
유수프는 체포 과정에서 부상을 입었습니다.
눈 주변에 멍 뿐 아니라 코뼈가 부러졌고 두부외상과 가슴, 복부, 요추에 타박상을 입었습니다.
프랑스 경찰 측은 유수프가 시위 도중 경찰관을 때려 공무원 폭행 혐의로 체포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진압복을 입은 경찰관들이 저항하는 유수프를 쓰러뜨리고 눌러서 제압하는 모습도 영상에 담겼습니다.
경찰의 과잉진압 논란으로 소강 상태에 있던 프랑스의 시위가 혁명기념일을 앞두고 다시 격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 취재 : 전형우 / 영상편집 : 김준희 / 제작 : 디지털뉴스기획부 )
전형우 기자 dennoc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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