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현·미자, 지각 혼인 신고 “기분 묘하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happy@mk.co.kr) 2023. 7. 11.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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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미자 커플이 지각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인 부부가 됐다.

미자는 11일 인스타그램에 "우리 혼인신고 했어요 #드디어 #진짜 #부부"라며 인증샷을 게재했다.

그는 "우리 혼인신고 했다. 드디어 진짜 부부. 문득 생각해 보니 혼인신고를 안 했더라고요. 그래서 당장 달려가서 혼인신고를 하고 왔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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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미자. 사진ㅣ미자 SNS
김태현 미자 커플이 지각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인 부부가 됐다.

미자는 11일 인스타그램에 “우리 혼인신고 했어요 #드디어 #진짜 #부부”라며 인증샷을 게재했다.

그는 “우리 혼인신고 했다. 드디어 진짜 부부. 문득 생각해 보니 혼인신고를 안 했더라고요. 그래서 당장 달려가서 혼인신고를 하고 왔다”고 적었다.

미자는 “서류제출 직전 오빠에게 ‘물릴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준다’고 물어보니, 무슨 소리냐며 당장 제출하라고 했다”며 “진짜 부부가 되다니 기분 묘하네”라고 덧붙였다.

배우 장광, 정성애의 딸인 미자는 지난해 4월 13일 김태현과 결혼,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을 운영 중이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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