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E리서치, 배터리 리사이클 전략발표 세미나 개최

김도현 기자 2023. 7. 11. 14: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NE 리서치가 '제1회 배터리 리사이클링 데이(Battery Recycling Day) 2023' 세미나를 오는 18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글로벌 배터리 리사이클링의 현재와 미래' 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 국내외 전문가가 연사로 나선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NE 리서치가 '제1회 배터리 리사이클링 데이(Battery Recycling Day) 2023' 세미나를 오는 18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글로벌 배터리 리사이클링의 현재와 미래' 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 국내외 전문가가 연사로 나선다.

오전 세션에서는 김대기 SNE리서치 부사장이 관련 시장 전망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김형덕 성일하이텍 이사, 정창환 새빗켐 전무 등이 각사의 리사이클링 기술개발 및 사업전략을 발표한다. 오전 마지막 세션에서는 조지혜 한국환경연구소 자원순환연구실장이 '탄소중립 시대를 대비한 배터리 순환경제 정책 방향'이라는 주제로 연단에 선다.

오후 첫 세션은 중국 1위 코발트 정련업체 화유코발트 이원창 본부장이, 두번째 세션은 북미 최대 배터리 재활용 기업 라이사이클(Li-Cycle)의 다웨이 리(Dawei Li) 아시아·태평양 총괄 사장이 연사로 나선다. 이어 송민석 포스코HY클린메탈 사업운영실장, 심태준 영풍 전무, 심인용 에너지머터리얼즈 대표 등의 발표가 예정됐다.

SNE리서치 관계자는 "배터리 리사이클링 산업을 선도하는 시장의 주요 전문가들이 한 곳에 모인 가치 있는 세미나"라면서 "참가자의 정보 교류 및 네트워크 확대, 사업 협력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도현 기자 ok_kd@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