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하나시티즌, 라트비아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구텍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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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이 라트비아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블라디슬라프스 구트코프스키스를 영입하며 공격력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
구트고프스키스는 라트비아 리그 JFK 올림프스에서 프로 데뷔한 뒤 같은 리그 스콘토FC를 거쳐 2016년부터 폴란드 리그에서 활약해 왔다.
기존 대전 공격진 티아고, 레안드로와 함께 파괴력을 더할 것으로 보이는 구트코프스키스는 폴란드 리그에서 사용했던 등록명 구텍을 유니폼에 새기고 K리그 무대를 누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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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이 라트비아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블라디슬라프스 구트코프스키스를 영입하며 공격력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
구트고프스키스는 라트비아 리그 JFK 올림프스에서 프로 데뷔한 뒤 같은 리그 스콘토FC를 거쳐 2016년부터 폴란드 리그에서 활약해 왔다. 라트비아 국가대표로도 뛴 구트고프스키스는 A매치 43경기에서 11골을 넣으며 2021년과 2022년에는 2년 연속 라트비아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대전은 190cm에 가까운 탄탄한 신체 조건을 바탕으로 공중볼 경합과 헤더 능력을 갖춘 구트코프스키스가 최전방에서 활약해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기존 대전 공격진 티아고, 레안드로와 함께 파괴력을 더할 것으로 보이는 구트코프스키스는 폴란드 리그에서 사용했던 등록명 구텍을 유니폼에 새기고 K리그 무대를 누빌 예정이다.
구텍은 "대전은 매우 높은 목표와 비전을 갖고 있는 팀이라고 들었다"며 "이런 멋진 팀 일원으로 K리그 무대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돼 기쁘다. 내가 가진 모든 것을 쏟아부어 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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