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짝지근해' 김희선, 유해진과 유쾌한 로맨스 호흡

박지윤 2023. 7. 11. 14: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김희선이 '달짝지근해'로 20년 만에 국내 관객들과 만난다.

배급사 ㈜마인드마크는 11일 영화 '달짝지근해: 7510'(감독 이한, 이하 '달짝지근해') 김희선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작품은 과자밖에 모르는 천재적인 제과 연구원 치호(유해진 분)가 직진밖에 모르는 긍정 마인드의 일영(김희선 분)을 만나면서 인생의 맛이 버라이어티하게 바뀌는 이야기를 그린다.

김희선은 '화성으로 간 사나이'(2003) 이후 약 20년 만에 한국 영화에 출연해 관심을 모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밝으면서 따뜻한 기운을 발산하려고 노력"

'달짝지근해' 김희선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그는 장미꽃을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마인드마크 제공
[더팩트|박지윤 기자] 배우 김희선이 '달짝지근해'로 20년 만에 국내 관객들과 만난다.

배급사 ㈜마인드마크는 11일 영화 '달짝지근해: 7510'(감독 이한, 이하 '달짝지근해') 김희선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그는 장미꽃을 들고 싱그러운 분위기를 자아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작품은 과자밖에 모르는 천재적인 제과 연구원 치호(유해진 분)가 직진밖에 모르는 긍정 마인드의 일영(김희선 분)을 만나면서 인생의 맛이 버라이어티하게 바뀌는 이야기를 그린다.

김희선은 '화성으로 간 사나이'(2003) 이후 약 20년 만에 한국 영화에 출연해 관심을 모은다. 이 가운데 이날 공개된 포스터에는 환하게 웃고 있는 김희선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김희선, 한층 유해진 그를 만났다'는 문구는 두 사람이 보여줄 연기 시너지를 더욱 기대하게 한다.

극 중 일영은 모든 일을 긍정적으로 풀어내며 어떤 일에도 돌아가지 않고 직진하는 인물이다. 이를 연기한 김희선은 독특한 개성과 유쾌한 웃음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김희선은 "자신의 어떤 상황 속에서도 휘둘리지 않고 감정을 따라 움직이는 인물"이라고 캐릭터를 소개했다. 이어 "일영의 긍정적인 에너지가 화면을 통해 바로 느껴지기를 원했다. 밝으면서 따뜻한 기운이 연상되는 인물로 완성하고자 노력했다"고 전했다.

김희선과 유해진을 비롯해 차인표, 진선규, 한선화 등이 뭉친 '달짝지근해'는 오는 8월 15일 개봉한다.

jiyoon-1031@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