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정보보호 주간' 운영…생활 속 실천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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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제12회 정보보호의 날을 맞아 14일까지 정보보호 주간을 운영, 개인정보 보호 중요성을 알리고 도민 정보보호 생활화 촉진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
전남도는 올해 처음으로 이날이 포함된 1주일을 정보보호 주간으로 정해 도민 일상생활 속 정보보호 문화 확산과 직원 보안 의식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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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남도는 제12회 정보보호의 날을 맞아 14일까지 정보보호 주간을 운영, 개인정보 보호 중요성을 알리고 도민 정보보호 생활화 촉진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
정보보호의 날은 매년 7월 두번째 주 수요일이다. 전남도는 올해 처음으로 이날이 포함된 1주일을 정보보호 주간으로 정해 도민 일상생활 속 정보보호 문화 확산과 직원 보안 의식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최근 쟁점이 되는 스마트폰 보안 위협 요소 제거를 위한 스마트폰 케어 서비스, 직장 내 정보보안 요령과 개인정보보호 홍보물 전시, 정보보호 실천수칙 10가지를 담은 유튜브용 홍보영상 제작, 도민 대상 찾아가는 정보보안&개인정보보호 캠페인 등 실생활에서의 정보보안 방향 제시에 초점을 맞춰 이뤄진다.
500만 관람객을 돌파한 순천만국가정원박람회장에서는 찾아가는 정보보호 캠페인을 전개하고 입장객에게 홍보용 부채를 제공하고 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11일 "나와 내 가족의 소중한 정보를 지키는 것은 생활 속 작은 실천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정보보안 실천수칙이 도민의 일상생활 속에 자리잡도록 찾아가는 캠페인을 계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주요 정보보호 실천수칙은 △운영체제(OS)와 소프트웨어(SW)는 최신 버전 정품 사용 △어려운 패스워드 설정 △수상한 카톡·문자·이메일은 바로 삭제 △비밀번호가 없는 공개형 와이파이 사용 조심 등이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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