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소식] 군, 전국 글쓰기 공모 등

[진천=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진천군은 ‘2023 진천의 책’을 대상으로 전국 글쓰기 공모전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9월 1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성인부, 중고등부, 초등부, 특별부(65세 이상) 4개 부문으로 나눠 운영한다.

참여 방법은 부문별 선정 도서 중 성인은 일반부문 ‘아버지의 해방일지’, 중고등부는 청소년부문 ‘섬, 1948’, 초등부는 아동부문 ‘디다와 소풍요정’, 특별부는 3권 중 1권을 선택해 읽고 독후감을 작성한 뒤 이메일, 방문, 우편으로 응모하면 된다.

관련 서식은 진천군립도서관 누리집에서 내려받으면 된다.

군은 심사를 거쳐 19명을 선정해 9월 중 도서관 누리집에 발표한다. 이들에게는 군수상과 상금을 수여한다.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 평생학습센터 도서관정책팀(043-539-7736)으로 문의하면 된다.

◇진천군치매안심센터, 2기 장수대학 졸업식

충북 진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11일 센터에서 2기 장수대학 졸업식을 했다.

장수대학은 해마다 2개 읍면을 대상으로 한 4개년 프로젝트다.

올해는 처음으로 진천읍과 덕산읍에서 진행했다.

1기 장수대학은 진천읍 노인 20명을, 이번 2기 장수대학은 덕산읍 노인 20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각각 운영했다.

◇진천군, 정기분 재산세 77억원 부과

충북 진천군은 주택과 건축물 3만2607건에 77억8200만원의 올해 7월 정기분 재산세를 부과했다고 11일 밝혔다.

도세인 지역자원시설세와 지방교육세를 포함한 전체 금액은 135억8300만원이다.

올해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서민들의 세 부담 완화를 위해 1가구 1주택자 대상 공정시장가액비율을 60%에서 43~45%로 낮췄다.

재산세는 지난달 1일 현재 소유자에게 해마다 7월, 9월에 부과한다. 7월에는 건물과 주택이, 9월에는 토지가 과세 대상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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