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유스 챔피언십, 이달 중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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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 산하 유소년 클럽 대회인 2023 그라운드.
11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아홉 번째 K리그 유스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K리그 전 구단 산하 유소년 클럽이 참가해 최강팀을 가리는 하계 토너먼트 대회로, 유망주들이 실력을 뽐낼 기회다.
연맹은 초등부 대회를 조별리그 4∼5경기와 최종라운드 1경기로 구성하는 등 조별리그 비중을 높여 어린 선수들이 좀 더 많은 경기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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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 산하 유소년 클럽 대회인 2023 그라운드.N K리그 유스 챔피언십이 오는 14일 막을 올린다.
11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아홉 번째 K리그 유스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달 14∼20일 경북 영덕에서 열리는 초등부 대회를 시작으로 이달 15∼28일에는 충남 천안에서 고등부 대회인 U-18, U-17 대회가 열린다.
중등부 대회인 U-15, U-14 대회는 내달 9∼21일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다.
K리그 전 구단 산하 유소년 클럽이 참가해 최강팀을 가리는 하계 토너먼트 대회로, 유망주들이 실력을 뽐낼 기회다.
연맹은 초등부 대회를 조별리그 4∼5경기와 최종라운드 1경기로 구성하는 등 조별리그 비중을 높여 어린 선수들이 좀 더 많은 경기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대회에는 아시아축구연맹(AFC) 17세 이하(U-17) 아시안컵 준우승의 주역이었던 김명준(포항제철고), 진태호(영생고), 윤도영(충남기계공고), 홍성민(포항제철고)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모든 경기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 질환을 방지하기 위해 오후 5시 이후 조명시설이 갖춰진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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