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식]창원경상대병원, 교보문고와 함께 도서바자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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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경상국립대병원(병원장 황수현)는 오는 18일까지 주중 7일간 병원 1층 로비에서 교보문고와 함께하는 도서바자회 행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교보문고 창원점과 공동주최한 이번 도서바자회는 환자와 보호자를 비롯한 지역주민들에게 좋은 책을 접할 기회를 제공해 독서 문화를 증진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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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창원경상국립대병원(병원장 황수현)는 오는 18일까지 주중 7일간 병원 1층 로비에서 교보문고와 함께하는 도서바자회 행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교보문고 창원점과 공동주최한 이번 도서바자회는 환자와 보호자를 비롯한 지역주민들에게 좋은 책을 접할 기회를 제공해 독서 문화를 증진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및 신간도서, 여름계절상품, 독서 관련용품 등을 판매할 예정이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도서에 한해 결제 시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행사를 통해 발생된 수익금의 일부는 취약계층 환자의 치료비로 사용된다.
◇에스엠지 연세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운영
에스엠지 연세병원(이사장 박재균, 병원장 김정환)이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도는 보호자나 간병인 없이 간호사와 간호조무사로 구성된 전문 간호 인력이 기본 간호부터 전문영역의 간호까지 높은 수준의 간호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이를 통해 간병에 따른 보호자의 경제적, 심리적 부담을 덜고 입원환자에게는 더욱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환자 중심의 쾌적하고 안전한 병실 환경 속에서 자가 간호능력을 향상시키고 일상으로의 조기 회복을 돕게 된다.
에스엠지 연세병원의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은 환자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전동침대, 낙상감지 센서 등을 설치하고 서브스테이션을 운영하는 등 시설과 장비를 대폭 보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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