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 다문화진흥원-경남FC 상호협력 협약 체결

홍정명 기자 2023. 7. 11. 14: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립 창원대학교 다문화진흥원은 지난 9일 창원축구센터에서 프로축구단 경남FC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창원대 배경진 다문화진흥원장, 다같이 서포터즈 학생, 경남FC 지현철 대표이사, 진정원 단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 후 창원대 다문화진흥원 교직원과 다같이 서포터즈 학생들은 응원석에서 경남FC의 홈경기를 응원하고, 경기 종료 후에는 경기장 주변 환경을 정화하는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창원대학교 배경진(왼쪽) 다문화진흥원장과 경남FC 지현철 대표이사가 지난 9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경남FC 제공) 2023.07.11.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국립 창원대학교 다문화진흥원은 지난 9일 창원축구센터에서 프로축구단 경남FC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창원대 배경진 다문화진흥원장, 다같이 서포터즈 학생, 경남FC 지현철 대표이사, 진정원 단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 지역민과 이주민이 상생할 수 있는 사업을 계획하고 수행하는 데 적극 협력한다.

경남FC는 도내 이주민, 유학생의 축구경기 관람 편의 등을 제공하고, 창원대 다문화진흥원은 경남도민구단 홍보에 힘을 보탠다.

지현철 경남FC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주길 기대하고, 이주민들이 지역민들과 함께 응원 문화를 체험하며 사회 통합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경진 창원대 다문화진흥원장은 "지역 내 프로 스포츠 응원문화 체험을 통해 지역민-이주민 및 유학생 간 화합의 장이 활성화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 후 창원대 다문화진흥원 교직원과 다같이 서포터즈 학생들은 응원석에서 경남FC의 홈경기를 응원하고, 경기 종료 후에는 경기장 주변 환경을 정화하는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