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홀딩스, 2030년 '이차전지 소재 '매출 62조원 달성

최유빈 기자 2023. 7. 11. 14: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포스코홀딩스가 이차전지 소재 분야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포스코홀딩스는 11일 포스코센터에서 그룹 이차전지 소재 사업 성장비전과 목표를 발표하는 '제2회 포스코그룹 이차전지 소재 사업 밸류데이'를 개최했다.

포스코홀딩스는 이차전지 소재 분야 2030년 성장 목표를 발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스코홀딩스가 이차전지 소재 사업 청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은 서울 대치동 포스코 본사 사옥. /사진=뉴스1
포스코홀딩스가 이차전지 소재 분야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포스코홀딩스는 11일 포스코센터에서 그룹 이차전지 소재 사업 성장비전과 목표를 발표하는 '제2회 포스코그룹 이차전지 소재 사업 밸류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기섭 포스코홀딩스 사장, 유병옥 부사장, 홍영준 미래기술연구원 이차전지 소재 연구소장 및 국내외 기관투자가, 증권사 애널리스트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포스코홀딩스는 이차전지 소재 분야 2030년 성장 목표를 발표했다. 포스코그룹은 리튬 매출 13조6000억원, 고순도 니켈 매출 3조8000억원, 리사이클사업을 통한 리튬·니켈·코발트 등 매출 2조2000억원, 양극재 매출 36조2000억원, 음극재 매출 5조2000억원 등으로 2030년까지 총 매출액 62조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정기섭 사장은 "이차전지산업 초기에 소재 사업 집중 투자로 글로벌 시장을 선점할 것"이라며 "향후 3년간 그룹 전체 투자비의 46%를 이차전지 소재 사업에 집중 투자해 2026년 이후에는 본격적인 이익을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병옥 부사장은 "핵심원료부터 소재까지 '풀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생산 능력 증대와 고수익을 동시에 확보하는 '양적성장',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와 기술개발의 '질적성장'을 통해 '2030 이차전지 소재 글로벌 대표기업 도약' 이라는 사업 비전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최유빈 기자 langsam41@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