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현♥미자, 결혼 1년 3개월 만에 혼인 신고 “물릴 수 있는 기회 끝”

이슬기 2023. 7. 11.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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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미자가 김태현과의 혼인 신고를 알렸다.

미자는 7월 11일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에 "우리 혼인신고 했어요 #드디어 #진짜 #부부"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서울 용산에서 혼인신고 인증샷을 남긴 김태현, 미자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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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개그우먼 미자가 김태현과의 혼인 신고를 알렸다.

미자는 7월 11일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에 "우리 혼인신고 했어요 #드디어 #진짜 #부부"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서울 용산에서 혼인신고 인증샷을 남긴 김태현, 미자의 모습이 담겼다.

미자는 "문득 생각해보니 혼인신고를 안했더라구요. 그래서 당장 달려가서 혼인신고를 하고왔지요. 서류제출 직전에, 제가 오빠에게! '물릴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준다'고 물어봤더니.. 무슨소리냐며! 당장 제출하더라구요"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진짜 부부가 되다니 기분 묘하네"라고 덧붙였다.

한편 배우 장광, 정성애의 딸인 미자는 지난해 4월 개그맨 김태현과 결혼했다. (사진=미자 인스타그램)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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