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순창 호우주의보…최대 200mm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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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과 순창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11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남원과 순창에 호우주의보, 전주와 익산 등 10개 시‧군에는 호우예비특보가 발효됐다.
주요 누적강수량은 이날 오후 1시 기준 순창 36㎜, 남원 35.7㎜, 군산 26㎜, 완주 19.6㎜ 등을 기록하고 있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최근 비가 자주 내려 지반이 약해진 상태에서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안전사고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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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과 순창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11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남원과 순창에 호우주의보, 전주와 익산 등 10개 시‧군에는 호우예비특보가 발효됐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를 넘기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일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주요 누적강수량은 이날 오후 1시 기준 순창 36㎜, 남원 35.7㎜, 군산 26㎜, 완주 19.6㎜ 등을 기록하고 있다.
강한 비 구름대가 전북지역으로 유입됨에 따라 전북 전역에 호우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높다.
오는 12일까지 전북지역 예상 강수량은 50~120㎜이며, 많은 곳은 200㎜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최근 비가 자주 내려 지반이 약해진 상태에서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안전사고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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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김대한 기자 kimabout@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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