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계 "정부 정책방향에 공감…속도감 있는 추진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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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계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중소기업 육성 종합계획을 환영하며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협력하겠다고 11일 밝혔다.
벤처기업협회는 이날 논평을 내고 "중소·벤처기업 등 민간주도의 혁신성장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글로벌 창업대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중장기 정책방향을 제시한 것에 대해 공감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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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벤처기업계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중소기업 육성 종합계획을 환영하며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협력하겠다고 11일 밝혔다.
벤처기업협회는 이날 논평을 내고 "중소·벤처기업 등 민간주도의 혁신성장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글로벌 창업대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중장기 정책방향을 제시한 것에 대해 공감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특히 복합위기 극복과 대응을 위해 고금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벤처기업에게 시중은행 대출에 대한 이차보전 도입(최대 3%)등 다변화된 금융상품의 지속적인 공급 정책을 내놓은 부분은 중소벤처기업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벤처기업법 상시화를 통해 벤처생태계 고도화 및 벤처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장기적인 정책 동력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속도감 있는 정책추진을 기대하며 벤처업계도 함성 프로젝트 추진에 있어 적극 협조하겠다"고 강조했다.
min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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