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식] 중구,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 8월부터 운영 등

조명휘 기자 2023. 7. 11.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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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는 8월부터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을 본격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들은 2년간 여성 친화·성평등 정책과 사업 발굴,지역사회 전반에 대해 성인지적 관점에서 모니터링과 정책개선안 제안, 여성친화도시 추진사업에 대한 주민 홍보와 의견수렴 역할을 한다.

대전 유성구는 진잠 디지털전환지원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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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중구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이 10일 발대식을 열고 있다. (사진= 중구청 제공) 2023.07.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중구는 8월부터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을 본격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참여단엔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중구민 26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2년간 여성 친화·성평등 정책과 사업 발굴,지역사회 전반에 대해 성인지적 관점에서 모니터링과 정책개선안 제안, 여성친화도시 추진사업에 대한 주민 홍보와 의견수렴 역할을 한다.

중구는 지난 2020년 12월 여성친화도시로 신규 지정돼 2025년까지 여성의 역량 강화, 돌봄 환경조성, 지역사회 안전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중이다.

◇ 대덕구, 통합건강증진사업 전략 부문 ‘최우수 기관’ 선정

대전 대덕구는 ‘2023년 지방자치단체 합동 성과대회’에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전략부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대덕구는 지역현황 분석과 주민요구를 반영한 '사는 동안 꽃처럼’이라는 치매안심마을 콘텐츠 강화사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유성구, 진잠 디지털전환지원센터 문 열어

대전 유성구는 진잠 디지털전환지원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디지털전환지원센터는 정용래 구청장의 민선8기 공약으로, 디지털 대전환을 맞아 구민들에게 디지털 활용 교육과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해 12월 개소한 어은동의 청년센터에 이어 두 번째로 문을 열었다. 중장년층, 주부와 경력단절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된다.

가상현실(VR)기기와 3D펜, 실내드론, 노트북·태블릿PC 등 다양한 디지털 기기가 구비됐으며, 스마트폰 앱 활용법, 챗GPT배우기 등의 교육 프로그램이 시행될 예정이다.

◇ 서구, 제3학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대전 서구평생학습원은 2023년 제3학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서구 평생학습원과 관저문예회관, 관내 4개 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어린이·청소년, 전문자격, 인문교양, 전통문화, 건강교육, 음악예술 등 6개 분야, 부동산 생활법률과 재테크 등 64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자세한 내용은 서구 평생학습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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