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소식]안전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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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는 11일 오전 삼계초등학교 일원에서 김해교육지원청, 김해중부경찰서, 김해중부모범운전자회 등 4개 봉사단체 40여명과 합동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어린이들의 적극적인 교통질서 지키기 참여를 유도하고자 등굣길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함께 진행하여 교통안전수칙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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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는 11일 오전 삼계초등학교 일원에서 김해교육지원청, 김해중부경찰서, 김해중부모범운전자회 등 4개 봉사단체 40여명과 합동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어린이들의 적극적인 교통질서 지키기 참여를 유도하고자 등굣길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함께 진행하여 교통안전수칙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학생들이 많이 다니는 교차로에서 횡단보도 앞에서의 보행자 주의사항 등을 안내하고 현수막, 어깨띠, 손팻말을 이용하여 보행자와 운전자를 대상으로 우회전 시 일시정지 의무 홍보 및 교통법규 준수율이 낮은 운전중·보행중 스마트 기기 사용금지, 방향지시등 점등,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수칙 준수 등을 집중 홍보하였으며, 홍보효과를 높이기 위해 홍보지와 휴대용티슈를 배부했다.
교통문화·안전지수 향상을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연말까지 교통법규 준수와 안전의식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부원동 통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생명지킴이단 결성
김해시 부원동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안심이)의 역량 강화를 위해 11일 통장 생명지킴이단을 결성했다.
부원동은 1인 가구 주거율이 50% 넘고 김해 구시가지로서 여관, 여인숙 등 주거취약 숙박시설이 밀집되어 있기에 주거취약지역 거주자에 대한 세심한 관리가 더욱 필요하다.
이에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지역사회 내 복지위기가구 발굴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18구역 통장단을 대상으로 자살예방교육 수료와 함께 생명지킴이단을 구성했다.
앞서 5월 생명지킴이단을 결성한 부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주 4일 관내 주거취약 1인 가구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자살시도 및 고독사 예방 홍보·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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