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분양 전망지수 14.3포인트 상승...회복 신호

윤해리 2023. 7. 11.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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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 아파트 분양 전망 지수가 큰 폭으로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은 7월 아파트 분양 전망 지수가 지난달보다 14.3포인트 오른 97.5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지수는 사업자가 분양을 앞뒀거나 분양 중인 단지 여건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지표로, 100을 넘으면 긍정 전망이, 100 아래면 부정 전망이 높다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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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 아파트 분양 전망 지수가 큰 폭으로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은 7월 아파트 분양 전망 지수가 지난달보다 14.3포인트 오른 97.5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지수는 사업자가 분양을 앞뒀거나 분양 중인 단지 여건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지표로, 100을 넘으면 긍정 전망이, 100 아래면 부정 전망이 높다는 의미입니다.

지역별로 서울이 지난달보다 10.3포인트 상승한 116.2로 가장 높았고, 지방 광역시는 12.3포인트 오른 93.7로 나타났습니다.

연구원은 정부의 분양 활성화 정책과 공급 물량 조절, 할인 분양 등 영향으로 수도권을 중심으로 청약 경쟁률이 개선됐고 분양 시장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도 커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YTN 윤해리 (yunhr09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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