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김건희 양평고속道 특혜 의혹' 제기한 이해찬 수사 돌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세열 기자(ilys123@pressian.com)]경찰이 서울-양평 고속도로 논란과 관련해 영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 특혜 의혹을 제기한 이해찬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수사에 돌입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이 전 대표가 지난달 16일 전북 전주에서 열린 당원 행사에서 "윤 대통령은 처가가 땅 투기를 해 놓은 곳으로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을 변경해 부당한 이득을 취하게 했다"는 취지의 주장을 했다며 지난 6일 이 전 대표를 정보통신망법상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세열 기자(ilys123@pressian.com)]
경찰이 서울-양평 고속도로 논란과 관련해 영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 특혜 의혹을 제기한 이해찬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수사에 돌입했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지난 7일 서울 영등포경찰서에서 사건을 넘겨받아 사실관계 등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국민의힘은 이 전 대표가 지난달 16일 전북 전주에서 열린 당원 행사에서 "윤 대통령은 처가가 땅 투기를 해 놓은 곳으로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을 변경해 부당한 이득을 취하게 했다"는 취지의 주장을 했다며 지난 6일 이 전 대표를 정보통신망법상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이 전 대표의 이같은 발언은 유튜브 등을 통해 중계됐다. 국민의힘은 이 전 대표의 발언이 담긴 콘텐츠를 게시한 유튜브 채널<이재명은 합니다>도 경찰에 고발한 바 있다.
[박세열 기자(ilys123@pressian.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하태경 "해운대 횟집 모아서 민주당 규탄대회 하겠다"
- '명낙회동' 앞두고…민주당 친명-비명계 온도차
- 금태섭 "尹정부 오염수 대응, MB 광우병 때 잘못 답습"
- 여야, 양평고속도로 공방 계속…"민주당 게이트" vs "답정 尹처가 땅"
- 윤 정부, 文 전력기조 무효화 "신규 원전 건설 검토" 공식화
- 김여정 반발, 북한판 방공식별구역 선포 예비 수순?
- 이달 1~10일 수출 15% 감소… 무역적자 23억 달러
- 김여정 "미 전략정찰기 경제수역 침범…단호한 행동으로 대응할 것" 경고
- 검찰 송치된 박경석 "징역 살아도 멈추지 않는다"
- [만평] 난장판 끝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