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스타일스 열애설 ♥테일러 러셀은 누구? “나홍진 감독 신작 출연”[해외이슈]
2023. 7. 11. 14:20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팝스타 해리 스타일스(29)와 열애설이 터진 테일러 러셀(28)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연예매체 TMZ은 10일(현지시간)“테일러 러셀이 지난 8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해리 스타일스 콘서트에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러셀은 일종의 VIP텐트로 보이는 곳에서 스타일스가 공연하는 동안 밤새 춤을 추는 모습이 목격됐다.
앞서 스타일스는 러셀과 함께 다정하게 비엔나 거리를 거닐었으며, 지난 6월에는 런던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이 포착된 바 있다.
러셀은 티모시 샬라메와 함께 영화 ‘러브 앤 올’에 출연해 파격적 연기를 펼쳤다. 그는 숨기고 싶은 욕망으로 가득한 피로 얼룩진 삶을 사는 소녀 ‘매런’ 역으로 베니스국제영화제 신인배우상을 거머쥐었다. 이외에도 미국 독립 영화상,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드에서도 후보로 지명되며, 탁월한 연기력을 지닌 유망주로 떠올랐다.
특히 나홍진 감독의 신작 '호프'(HOPE·가제)에 캐스팅돼 한국에서도 화제를 모았다.
한편 스타일스는 올해만해도 모델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 캔디스 스와네포엘와 열애설이 터진 바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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