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전주박물관 7월 문화공연…마당놀이 '슈퍼댁 씨름대회 출전기'

국립전주박물관은 22일 오후 6시 강당에서 '슈퍼댁 씨름대회 출전기' 마당놀이 공연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박물관 제공)2023.7.11/뉴스1

(전북=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 전주의 국립전주박물관에서 마당놀이 공연이 열린다.

박물관은 22일 오후 6시 강당에서 '슈퍼댁 씨름대회 출전기' 마당놀이 공연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작품은 1000회가 넘는 전국 순회 공연을 통해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은 명품 판소리 마당극이다.

슈퍼를 운영하는 슈퍼댁이 김치냉장고를 타기 위해 '전국 여자 천하장사 씨름대회'에 출전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담아낸 작품이다. 민요와 트로트 등을 더해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관람은 무료로 진행되며, 예약 등 자세한 내용은 국립전주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kyohyun2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