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빙·아티스틱·오픈워터 대표팀, 세계선수권 출전 위해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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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영 다이빙·아티스틱 스위밍·오픈워터 스위밍 대표팀이 2023 후쿠오카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하고자 11일 출국했다.
정창훈 대한수영연맹 회장은 "이번 후쿠오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리 다이빙, 아티스틱 스위밍, 오픈 워터 스위밍, 하이 다이빙 선수들은 귀한 경험을 쌓을 것이다. 결승 진출을 노리는 종목도 있다"며 "경영에는 황선우라는 걸출한 스타가 있고, 남자 계영 800m 기록 추이도 좋아서 메달까지 기대한다. 경영 여러 종목에서 한국 선수가 결승에 진출하는 모습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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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한국 수영 다이빙·아티스틱 스위밍·오픈워터 스위밍 대표팀이 2023 후쿠오카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하고자 11일 출국했다.
후쿠오카 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14일에 개막한다.
대회 초반에 경기 일정이 잡힌 다이빙 11명(선수 8명, 지도자 3명), 아티스틱 스위밍 7명(선수 4명, 지도자 3명), 오픈워터 스위밍 6명(선수 4명, 지도자 2명) 등 24명의 선수단은 11일 후쿠오카행 비행기에 올랐다.
경영 종목은 23일에 시작한다. 간판 황선우(강원특별자치도청)를 포함한 경영 선수단 26명(선수 21명, 지도자 5명)은 20일에 출국한다.
정창훈 대한수영연맹 회장은 "이번 후쿠오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리 다이빙, 아티스틱 스위밍, 오픈 워터 스위밍, 하이 다이빙 선수들은 귀한 경험을 쌓을 것이다. 결승 진출을 노리는 종목도 있다"며 "경영에는 황선우라는 걸출한 스타가 있고, 남자 계영 800m 기록 추이도 좋아서 메달까지 기대한다. 경영 여러 종목에서 한국 선수가 결승에 진출하는 모습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 회장은 "9월에 항저우에서 아시안게임이 개막한다. 많은 선수에게 이번 후쿠오카 세계선수권이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대비한 좋은 훈련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선수들은 더 구체적인 목표를 세웠다.
다이빙 대표팀 우하람과 김수지는 "3m 스프링보드에서 결승(상위 12명)에 진출해 2024년 파리 올림픽 진출권을 따내겠다"고 말했다.
허윤서(압구정고)는 이리영(부산수영연맹)과 함께 출전하는 듀엣 테크니컬에서 2회 연속 결승 진출을 노린다. 처음 출전하는 솔로 프리에서도 결승행에 도전한다.
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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