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입성 벨링엄, "기다림은 끝났다…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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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드 벨링엄(19)이 전의를 불태웠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6월 1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 구단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벨링엄 이적에 합의했다. 벨링엄은 향후 여섯 시즌 동안 우리 클럽에서 활약하게 된다. 등번호는 5번을 달고 뛰게 될 것이다"라고 알렸다.
벨링엄은 2003년생으로 19세에 불과하지만 최고의 미드필더에 근접하고 있는 선수다.
그리고 10일 벨링엄이 레알에서의 첫 훈련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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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주드 벨링엄(19)이 전의를 불태웠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6월 1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 구단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벨링엄 이적에 합의했다. 벨링엄은 향후 여섯 시즌 동안 우리 클럽에서 활약하게 된다. 등번호는 5번을 달고 뛰게 될 것이다"라고 알렸다.
벨링엄은 2003년생으로 19세에 불과하지만 최고의 미드필더에 근접하고 있는 선수다. 잉글랜드 대표팀과 도르트문트에서 빼어난 활약을 펼쳤다. 복수 구단의 관심을 받았지만 레알로 이적을 결정하게 됐다.
그리고 10일 벨링엄이 레알에서의 첫 훈련을 가졌다. 6월 A매치 기간에 잉글랜드 대표팀 경기를 소화한 뒤 휴가를 받았던 벨링엄이다. 건강히 복귀한 뒤 이날 세션을 무리 없이 소화했다. 걱정을 낳았던 무릎 문제도 전혀 없었다.
벨링엄은 훈련 종료 직후 자신의 SNS에 첫날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벨링엄은 훈련 중인 자신의 사진과 함께 "기다림은 끝났다. 가 보자(The wait is over. Vamos!)"라고 적은 게시물을 업로드했다. 그가 올린 자신의 늘씬한 사진과 섞어 쓴 스페인어는 한 청년의 시작을 말해주는 듯 했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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