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진 '특급전사'로 상병 조기진급…"제이홉, 눈 마주치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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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복무 중인 방탄소년단(BTS) 진이 특급전사로 선발돼 조기 진급했다는 소식을 간접적으로 알렸다.
진에 이어 BTS 멤버 중 두 번째로 입대한 제이홉은 전날(8일) 위버스에 글을 올려 "저는 육군 36사단 백호신병교육대대에서 조교로 열심히 복무 중"이라고 근황을 전했다.
진은 재차 댓글로 "특급전사 못 따면 BTS의 수치인 것도 알아둬라"며 "이번달까지 (특급전사) 따 와"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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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복무 중인 방탄소년단(BTS) 진이 특급전사로 선발돼 조기 진급했다는 소식을 간접적으로 알렸다.
BTS 진은 지난 9일 동료 제이홉이 글로벌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남긴 게시물에 직접 댓글을 적었다.
진에 이어 BTS 멤버 중 두 번째로 입대한 제이홉은 전날(8일) 위버스에 글을 올려 "저는 육군 36사단 백호신병교육대대에서 조교로 열심히 복무 중"이라고 근황을 전했다.
해당 게시물에 진은 "뭐냐, 홉이의 편지? 이거 왜 내 콘텐츠 따라 하냐"며 "어디 일병 주제에 감히 상병님 걸…휴가 때 만나면 눈 마주칠 생각 마라"고 댓글을 남겼다.
진은 재차 댓글로 "특급전사 못 따면 BTS의 수치인 것도 알아둬라"며 "이번달까지 (특급전사) 따 와"라고 했다.
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조교로 복무 중인 진은 지난해 12월 입대했다. 입영일 기준으로 따지면 오는 9월 상병이 되는데, 진의 경우 특급전사로 선발돼 일병에서 상병으로 조기 진급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육군 특급전사는 기초체력, 사격, 전투체력, 정신교육 등에서 우수한 기준에 부합한 장병만 선발될 수 있다. 가장 기본이 되는 기초체력 기준은 △팔굽혀펴기 2분 내 72회 이상 △윗몸일으키기 2분 내 86회 이상 △3㎞ 달리기 12분30초 이내 등이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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