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미 “XXX 먹고 그날 둘째 생겨” 출산 비하인드 공개(로드SHOW)

이슬기 2023. 7. 11.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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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안소미가 남다른 출산 비법을 공개해 웃음을 더했다.

7월 10일 방송된 딜라이브+HCN+LG헬로비전+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 ‘로드SHOW! 즐겨라 대한민국’ 3회 ‘제철미각’ 코너에서 안소미는 세 번째 미각을 찾기 위해 직접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갔다. 그렇게 안소미가 새벽4시 바다에서 만난 화성의 특산물은 간자미. 조류가 세고 갯벌이 드넓은 서해에서 유독 잘 잡히는 간자미는 사시사철 잡히지만, 산란기인 지금이 가장 맛있는 시기.

특히 배 위에서 갓 잡은 간자미 회를 맛본 안소미는“부들부들하고 씹으면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올라온다”며 신선도 최상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와 함께 안소미는 새콤달콤 간자미 회무침과 촉촉하게 쪄낸 간자미찜, 시원 칼칼한 매운탕까지 제철 간자미 풀코스를 맛봤다.

안소미는 씹을수록 단맛이 올라오는 간자미 회무침에 감탄했고, 간자미 매운탕을 한술 뜨더니“어떻게 이런 맛이 나지? 국물 깊이가 다르다”며 두 눈이 번쩍 뜨이는 맛에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특히 안소미는 어떻게 먹어도 맛있는 서해의 보물 간자미에 대해“생애 처음 접해보는 짜릿한 경험”이라고 칭찬해 시청자의 침샘 폭발을 유발했다.

두 번째 코너는‘울릉블루스’. 바다와 육지를 넘나드는 천혜의 비경을 간직한 울릉도의 구석구석을 소개하기 위해 배우 김청과 ‘한국 생활14년 차’ 다리오 조셉 리 셰프가 의기투합했다.

특히 김청은“꼭 한번 가보고 싶었던 워너비 여행지”라며 들뜬 마음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울릉도와 최단 거리를 자랑하는 후포항에서 본격적인 울릉도 여행을 시작했다. 울릉도로 가는 설레는 배 위에서 김청은“(울릉도는) 원래 가보고 싶었던 곳으로 수십 년 동안 마음으로만 품었던 꿈의 여행지”라고 운을 뗀 뒤“잠도 안 오더라. 여기서 누가 날 화나게 해도 웃으면서 넘길 수 있을 것 같아”라며 설렘을 폭발시켰다. 울릉도 도착 후 두 사람이 찾은 첫 방문지는 울릉도 여행자의 성지 울라 웰컴 하우스.

두 사람은2박3일에2,300만 원 상당의 숙소에 말문이 턱 막힌 가운데 두 사람이 천혜의 비경 울릉도에서 찾은 숨은 명소는 어떨지 본격적인 여행에 벌써 관심이 증폭된다.

‘핫한.zip’ 코너에서는 러블리즈 예인이 창신동을 방문했다. 예인은 창신동에 첫발을 떼자마자“도시적이지 않고 따뜻한 정서가 느껴지는 내 스타일”이라며 감탄했다. 특히 아기자기한 창신동 골목에 예인은“이런 골목에서 필름 카메라 찍으면 진짜 예쁘게 나오는데”라며 손에서 카메라를 놓치 않은 열정을 폭발시켰다. 예인은 태국 음식 전문점에서 전현무가 극찬한 돼지 뼈 찜 랭셉, 땡모반, 솜땀을 먹더니“우와 미쳤다”, “맞아, 이 냄새야”를 연발하는 등 태국에 온 듯 입안에서 퍼지는 이국적인 맛에 감탄했다.

이후 예인은 타락 도넛, 감자 도넛 등9가지 다채로운 멋을 즐길 수 있는 도넛 가게를 방문, 달콤한 데이트 성지라고, 극찬했다. 특히 창신동은“오늘은 사진을 진짜 많이 찍었어요”라는 예인의 말처럼 골목마다 영화에 나올 것 같은 포토 스팟 천국이었고, 예인은 창신동에 대해“고생 끝에 낙이 오는 곳”이라고 정의했다.

‘렛츠고 당일투어’ 코너에서 개그맨 송영길은 이열치열 여름에 딱 어울리는 인천 강화도로 당일치기 여행을 떠났다. 강화도는 우리나라에서4번째로 큰 섬으로 개그맨 송영길은 동막해수욕장에서 해수욕과 갯벌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을 한 뒤 밴댕이 회를 맛봤다. 밴댕이는 멸칫과에 속하는 생선으로 5월부터7월 초가 제철인 강화도 대표 수산물. 회, 무침, 구이 등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가운데 개그맨 송영길은“엄청나게 고소하고 밴댕이인지 깨인지 모르겠어요”라며 박수가 절로 나오는 맛에 감탄했다.

특히 스튜디오에서 VCR로 지켜보다 안소미는“밴댕이 회 먹고 그날 둘째가 생겼어요”라며 출밍아웃해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 이후 개그맨 송영길은 아찔하고 짜릿한 스릴 만점의 루지 체험은 물론 강화도 동북쪽 해안에 위치한 정자이자 강화8경 중 하나인 연미정을 방문했다. 연미정은 물길의 모양이 제비 꼬리 같다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재미와 의미를 찾을 수 있는 명소. 즐거운 레저 체험에 맛있는 음식, 우리의 역사까지 마주할 수 있는 강화도 당일 여행이 시청자의 오감을 만족시켰다.

(사진 제공=‘로드SHOW! 즐겨라 대한민국’)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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