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팬엔 관련용품 맞춤광고...SKB, ‘B tv 애드플러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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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가 실시간 TV 광고 상품을 개편한 'B tv ad+(애드플러스)'를 내놨다.
B tv 애드플러스는 △B tv에서 노출되는 실시간 광고 통합 운영 △데이터 기반으로 광고 타깃 마케팅 고도화 △일반 VOD, FAST, 유튜브 등 디지털 동영상 매체까지 광고 영역을 확대한다는 의지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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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가 실시간 TV 광고 상품을 개편한 'B tv ad+(애드플러스)'를 내놨다.
B tv 애드플러스는 △B tv에서 노출되는 실시간 광고 통합 운영 △데이터 기반으로 광고 타깃 마케팅 고도화 △일반 VOD, FAST, 유튜브 등 디지털 동영상 매체까지 광고 영역을 확대한다는 의지를 담았다.
우선 TV 광고 영역에서 맞춤형·타깃형 광고를 제공하는 데 최적화했다. 같은 시간에 동일 채널을 시청해도 가구마다 다른 광고를 실시간 노출할 수 있는 방식이다. 기존 큐톤영역을 활용한 스마트 빅 애드와 일반 CM영역의 어드레서블 TV 광고상품을 하나로 통합했다. SK브로드밴드의 데이터 분석 역량을 활용해 확대된 오디언스 타깃팅도 가능하다. 예를 들어 평소 스포츠 프로그램 시청이 많은 가구에는 스포츠 용품 광고, 키즈 채널을 주로 시청한 가구에는 육아 광고를 큐톤과 CM영역에 동시에 내보낼 수 있다.
광고주들을 위한 이용 편의성과 광고 효율성도 강화했다. B tv 애드플러스는 광고 소재 심의, 송출, 정산까지 계약 전반을 자동화했다. 방송광고 영역에서 디지털 광고처럼 원하는 타깃에 광고를 노출 후 오디언스 리포트, 광고 시청빈도별 퍼포먼스 리포트도 제공한다. 올 3분기 내 최적 광고 집행 분석 및 예측 기능으로 고도화해 나갈 예정이다.
B tv 애드플러스는 단순 TV 광고를 넘어 유튜브, 모티브 인텔리전스, 퍼브매틱 등 디지털 광고 플랫폼과 연동해 프로그래매틱 방식으로 통합 구매가 가능하도록 플랫폼 제휴를 확대하고 있다. 국내 진출한 글로벌 광고 대행사와 협력해 TV 광고와 디지털 광고의 효과를 통합 분석하는 방안도 모색 중이다.
SK브로드밴드는 B tv 애드플러스 출시를 맞아 국내 대표 디지털형 TV 광고 플랫폼으로 위치를 공고히 하기 위해 국내외 광고주와 광고대행사 대상으로 이달부터 설명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김혁 SK브로드밴드 미디어CO(컴퍼니) 담당은 "데이터 기반 상품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디지털 광고와 통합 마케팅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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