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바지 입고 노캐디로’ 월송리CC 여름 캠페인

조효성 기자(hscho@mk.co.kr) 2023. 7. 11.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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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캐디 시스템 비용 절약
시원한 생수, 얼음 제공
야간 그린피는 주중 8만원
자율주행 카드 운영해 편리
HDC리조트의 월송리CC.
국내 최대 90홀 골프코스를 보유한 HDC리조트(대표이사 조영환)의 ‘월송리CC’가 한여름 무더위 속 골퍼들의 쾌적한 라운드를 위해 ‘자유롭고 시원한 여름 골프 라운드’ 캠페인을 운영한다.

이번 캠페인은 일 최고 체감온도 섭씨 33도가 넘는 폭염이 빈번한 7, 8월 월송리CC를 방문하는 고객들의 안전과 함께 시원한 라운드를 위한 것이다.

일단 반바지 라운드를 허용해 골퍼들이 자유롭고 스타일과 개성을 살리며 골프 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또 라운드 고객 모두에게 스타트하우스에서 생수 및 얼음을 제공하고 여름의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야간 시간대 그린피를 주중(3, 4인 기준) 8만원으로 책정했다. 이와 함께 셀프 라운드를 통해 캐디피 부담도 사라졌다.

이소연 골프부문장은 “월송리CC는 소나무의 청정함이 가득한 자연 속에서 무더위를 식혀줄 ‘청량한 바람’과 함께 여유로움을 느끼며 골프의 본연에 집중할 수 있는 골프 코스로 대자연 속에서 무더위를 피해 건강하고 안전한 라운드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한다”라고 밝혔다.

HDC리조트의 신개념 골프코스 월송리CC 전경.
HDC리조트의 월송리CC는 2023년 5월 오픈한 대중제 골프코스로 웅장하게 펼쳐지는 오크밸리의 전경을 한눈에 조망하며 드라마틱한 산세와 계곡 지형의 특성을 즐길 수 있는 고품질의 코스다.

‘새로운 골프 트렌드의 시작, 신개념 골프 라이프’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셀프 라운드, 자율주행 카트 등 효율적인 선진 골프 시스템을 도입했다. 또 복잡한 절차와 규정, 제한을 최소화하여 자유롭고 이색적인 라운드를 즐길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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