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발 빠른 소통채널 다각화…도, '스레드'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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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한발 앞서는 온라인 소통을 위해 최단 시간 1억명 가입자 기록을 쓴 '스레드(Threads)'에 가입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소통 채널을 다각화했다고 11일 밝혔다.
경남도는 트위터 대항마를 자처한 스레드는 500자 이내의 단문과 동영상, 사진으로 대중과 소통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로, 인스타그램과 연동되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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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한발 앞서는 온라인 소통을 위해 최단 시간 1억명 가입자 기록을 쓴 '스레드(Threads)'에 가입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소통 채널을 다각화했다고 11일 밝혔다.
스레드는 페이스북의 모회사 메타가 지난 6일 출시했고, 서비스 개시 닷새 만에 가입자 1억명을 돌파했다.
경남도는 트위터 대항마를 자처한 스레드는 500자 이내의 단문과 동영상, 사진으로 대중과 소통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로, 인스타그램과 연동되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장수환 경남도 홍보담당관은 "홍보는 대중 관심이 집중된 곳에서 최대 효과를 낼 수 있다"며 "공공기관의 스레드 활용 우수사례를 만들어 도민의 알권리 보장과 경남도 이미지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남도, 올해 상반기 탄소중립 포인트 인센티브 10억 지급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 가구 중 전기, 수도, 도시가스 사용량을 감축해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한 8만7천 가구를 대상으로 총 10억원 상당의 인센티브를 지급했다고 11일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가정, 상업시설,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에너지 사용량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이다.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사용량을 과거 2년간 월별 평균 사용량과 비교해 5% 이상 절감하면 감축 실적에 따라 현금, 상품권, 그린카드 포인트 등의 인센티브를 상·하반기 연 2회 지급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감축·유지 인센티브 중 한 가지와 표준 사용량 인센티브를 중복 지급해 실적에 따라 가구당 연간 최대 13만5천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올해 상반기 도내에서 22만1천여 가구가 탄소중립포인트제에 참여해 약 1만5천t의 온실가스를 감축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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