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불길에 휩싸인 건물에서 목숨 건 탈출…중국 구이저우성 화재로 2명 사망

조은경 2023. 7. 11. 14:1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국 남부 구이저우성 한 마을의 목조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2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습니다.

로이터 통신과 중국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현지시간 10일 오전 10시쯤 구이저우성 레이산현의 목조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화재가 발생하자 건물 안에 있던 사람들이 불길을 피해 뛰어내리는 등 당시의 긴박한 모습이 담긴 영상들이 소셜미디어에 공유되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직후 출동해 30분 만에 진화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구체적인 화재 원인은 조사 중입니다.

구이저우성 레이산현은 중국 소수민족인 묘족이 모여 사는 곳으로 관광 명소 중 하나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조은경 기자 (eunkungcho@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