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재 전남도의원 "결혼·육아 '정답' 되도록 선진사례 벤치마킹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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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의회 박성재 의원(더불어민주당,해남 2)은 11일 제373회 제1차 도의회 임시회에서 "아이 키우기 좋은 세상을 위해 선진국 사례를 벤치마킹해야 한다"며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이에 박성재 의원은 "한국 출산율은 이제 0.75%로 떨어졌고 가임 부부에게 확신을 심어주기 위해서 정부와 전라남도는 대안을 찾아야 한다"며 "대표적인 복지국가인 스웨덴과 프랑스의 유급 출산유가의 적극권장 정책과 핀란드의 복지 인식인 '엄마·아빠도 소득자'의 개념을 대안으로 제시하고, 우리사회 미래일꾼들을 더 이상 무보수로 방치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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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의회 박성재 의원(더불어민주당,해남 2)은 11일 제373회 제1차 도의회 임시회에서 "아이 키우기 좋은 세상을 위해 선진국 사례를 벤치마킹해야 한다"며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저출산 문제해결을 위해 10년간 100조 원을 썼는데 전혀 해결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이에 박성재 의원은 "한국 출산율은 이제 0.75%로 떨어졌고 가임 부부에게 확신을 심어주기 위해서 정부와 전라남도는 대안을 찾아야 한다"며 "대표적인 복지국가인 스웨덴과 프랑스의 유급 출산유가의 적극권장 정책과 핀란드의 복지 인식인 '엄마·아빠도 소득자'의 개념을 대안으로 제시하고, 우리사회 미래일꾼들을 더 이상 무보수로 방치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더는 출산·보육의 문제가 가족차원만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적 책임의 문제임을 인식하고 개선하여 우선은 성공한 사례들은 비판적인 시각 없이, 주저 없이, 벤치마킹 해야 한다"며 다각적인 국가 사회적 노력을 강조했다.
박 의원은 "여성이 아이를 낳고 키우는 것을 당연시 하던 사회 풍토에서 아이는 사회가 함께 키워야 한다는 생각을 가진다면 더는 결혼과 육아는 노답이 아니라 '정답'이다"고 강조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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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김형로 기자 khn502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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